
보건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2년 11월 19일 “2011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별, 거주지역, 소득수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인구집단에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으며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791mg(소금12g)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전년(2010)에 4831mg 비해 조금 감소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기준 (나트륨 2000mg/소금 5g)보다 무려 2배 이상 높고, 일본, 영국, 미국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30-40대에서는 WHO 권고기준에서 3.4배 이상 높은 6808mg 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작년부터 라면 등 면류에 이어 간장과 고추장, 된장 등 장류의 나트륨 함유량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염도를 0.1~1.0 낮추고 제품별로 0.1~0.7 더 낮추도록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정부 부처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나트륨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식사할 때나 외식 시에 짜지 않게 먹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우리가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 집에서 식사할 때 ① 저나트륨 소금 이용하기 ② 저염간장과 저염된장 활용하기 ③ 소금 대신 향신료나 향미채소로 맛내기 ④ 소금 간은 먹기 직전에 국물은 남긴다. ⑤ 공산품이나 가공품을 살 때는 영양표시성분을 확인 ⑥ 조금 싱겁게 김치 담그기 - 외식할 때 ① 되도록 외식을 줄인다. ② 소스는 덜어 내고 먹는다. ③ 짜게 느껴지면 물을 붓는다. ④ 주문할 때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⑤ 테이블에서 간하지 않는다. - 가공식 섭취는 줄이고 나트륨를 배설시키는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 [근거 문헌] 식품의약품안정청 2011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 나트륨이란? 몸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중요한 영양소로서 일상생활을 하는 건강한 성인은 나트륨이 부족할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이 먹게 되면 혈압이 오르고, 위암을 촉진시키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나트륨은 소금에 가장 많이 들어있고, 소금에는 나트륨이 약 40%정도 들어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정청 나트륨 줄이기 블로그 http://blog.naver.com/kfda_nadown 나트륨 저감화 홍보 동영상(5분영상) http://www.foodnara.go.kr/Na_down/res/edudata/filedown.jsp?na_ed_seq=21 소금없는 맛있는 밥상 일곱가지,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12/2012111202134.html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국가암정보센터 입니다. 배너를 클릭하시면 암에 관련된 다양한 최신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와 함께 나누는 건강한 이야기! 국가암정보센터의 건강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되시면 블로그 스크랩 및 배너 클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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